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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경교장 가는길 위치 서울

선녀들-리턴즈' 최희서, 김종민이 서울을 다시 보는 빛과 그림자 제2탄을 함께했답니다. 2019년 9월 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회에서는 최희서, 김종민이 남산에서 만났답니다.

이날 설민석, 김종민, 전현무, 최희서는 남산에서 서울 다시 보기, 빛과 그림자 제2탄을 시작했답니다. 설민석은 "남산은 일본제국주의의 중심이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한일강제병합 도장이 찍혀진 곳도 여기다"라고 밝혔답니다.

도장 찍은 날은 1910년 8월 22일. 설민석은 "순종황제의 위임장을 받아낸 이완용이 이곳으로 달려와 데라우치 마사다케를 만났던 상황이다. 두 사람은 샴페인을 터뜨렸고, 일주일간 비밀에 부치고 8월 29일에 공식 발표한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최희서는 "마지막 어전회의에서 유일하게 온몸을 던져 항의했던 조선인이 있다"라고 밝혔던 것이다.  당시 17세였던 순종황제의 황후 순정효황후였답니다. 최희서는 "병풍 뒤에서 어전회의를 듣다가 옥새를 잡고 치마폭에 숨겼던 바가 있다. 다들 전전긍긍 보고 있을 때 아버지와 큰아버지 윤덕영이 옥새를 강탈했다"라고 밝혔답니다.